지난달에도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증가폭이 1조 원대에 그쳤습니다.
KB국민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5대 은행의 지난달 말 가계대출 잔액은 733조 3,387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직전 달인 10월 말보다 1조 2,575억 원 늘면서 두 달 연속 1조 원대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주택담보대출이 1조 3,250억 원 증가에 그쳤습니다.
역대 최대였던 8월 8조 9천억 원대와 비교하면 급감한 수치입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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