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이 3일 시청에서 열린 '제7기 서울시 명예시장 위촉식'에서 안전환경 명예시장에 위촉된 한문철 변호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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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제7기 서울시 명예시장 위촉식에 참석했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시정에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한다는 취지로 분야별 영향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선정해 명예시장으로 위촉한 바 있다.
서울시는 그간 정책·사업별로 구분하던 명예시장 운영 분야를 '초저출생', '고령화' 등 사회 변화에 맞춰 이슈별 19개 분야로 개편했다.
배우 고두심(왼쪽)이 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7기 서울시 명예시장 위촉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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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은 이날부터 '문화예술' 명예시장으로, 오은영 박사는 '건강·의료' 분야, 한문철 변호사는 '안전환경' 명예시장으로 활동한다. 이외에도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는 '산업기술', 이진우 기자(유튜브 '삼프로TV' 진행자)는 '뉴미디어', 유현준 건축가는 '도시·건축' 분야 명예시장에 임명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각 분야에서 뛰어난 소통 역량과 전문성을 갖추신 분들을 명예시장으로 한 자리에 모실 수 있어 기쁘다"며 "명예 시장님들과 함께 시정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현장 속 명예시장의 행보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일상 속 시민들의 행복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력을 가진 명예시장을 선정한 만큼, 활동 범위를 넓혀 제도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한빈 기자(gwnu2018080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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