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관동군 자료 새로 발굴…추가 연구 필요성
(화면출처: CCTV)
최근 새로 공개된 일제 강점기 관련 자료입니다.
일제의 만행을 다시 한번 확인해볼 수 있는 역사적 자료들이 새롭게 세상에 드러났습니다.
이 가운데 지난 1939년 기록된 관동군 제6병원 관련 자료가 눈에 띕니다.
의료일지와 병원 보급 상황 등을 기록한 건데, 그 안에서 신체검사 자료가 발견됐습니다.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겁니다.
출신 지역을 선, 그러니까 조선이라고 표기했습니다.
오 씨와 권 씨, 김 씨 등 한국인 이름으로 보입니다.
총 9명인데 10대부터 30대까지 다양했습니다.
새로운 위안부 관련 자료가 확인되면서 문서 전체를 파악해 연구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도성 베이징특파원 lee.dosung@jtbc.co.kr
최근 새로 공개된 일제 강점기 관련 자료입니다.
일제의 만행을 다시 한번 확인해볼 수 있는 역사적 자료들이 새롭게 세상에 드러났습니다.
이 가운데 지난 1939년 기록된 관동군 제6병원 관련 자료가 눈에 띕니다.
의료일지와 병원 보급 상황 등을 기록한 건데, 그 안에서 신체검사 자료가 발견됐습니다.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겁니다.
여기엔 중국인 위안부 12명과 함께 조선인 위안부도 적혀 있었습니다.
출신 지역을 선, 그러니까 조선이라고 표기했습니다.
오 씨와 권 씨, 김 씨 등 한국인 이름으로 보입니다.
총 9명인데 10대부터 30대까지 다양했습니다.
자료에 기록된 중국명 헝다오허즈라는 지역도 생소합니다.
새로운 위안부 관련 자료가 확인되면서 문서 전체를 파악해 연구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도성 베이징특파원 lee.dosung@jtbc.co.kr
이도성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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