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후 통신관련 조치 아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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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네이버 카페 접속이 안 된 것은 트래픽 증가 때문이며 통제 조치가 이뤄진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고위 관계자는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네이버의 트래픽이 증가하면서 네이버 카페 접속이 안 되는 것으로 보고 받았다"고 말했다.
네이버와 다음의 카페는 오후 11시경부터 접속이 되지 않다 이후 서비스 정상화가 이뤄지고 있다.
이 관계자는 "현재 비상계엄에 따른 통신 관련 조치가 예정된 것은 없다"고 부연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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