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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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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선포 이후…네이버 “오전 2시까지 카페 임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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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안정화 차원”

네이버가 4일 오전 12시30분부터 2시까지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카페 임시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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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오후 11시께부터 네이버 카페 앱에 한때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비상계엄 선포에 따라 일부 네티즌이 소식 확인과 다른 네티즌과 대화를 나누기 위해 카페 서비스로 몰리며 트래픽이 증가한 영향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공지사항을 통해 "전체 카페 서비스 점검이 진행되는 새벽 2시까지는 카페 게시글·댓글 쓰기, 수정하기, 삭제 등의 작업이 제한되며 카페 검색 미노출, 조회수 정보 미반영 등의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채팅 대화방 개설이 제한되고 대화 내용 입력이 끊기거나 전송되지 않는 현상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게시판 글 읽기는 가능하다"고 전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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