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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1440원대까지 올랐던 원-달러 환율이 국회가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킨 뒤 1420원대 초반으로 내려왔다. 암호화폐 비트코인의 국내 시세도 정상 범위 안에 들어왔다.
4일 오전 1시께 국회가 본회의를 열어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재석 190명, 찬성 190명으로 가결하고 10분이 지난 오전 1시1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1420원 초반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뒤 원-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1440원을 넘어서는 등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현재 시세 역시 3일 주간거래 종가(1402.9원)에 비하면 20원 가까이 오른 상황이다.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3일 밤 10시20분 이후 약 2시간 가량 요동치던 국내 암호화폐 시세도 4일 오전 1시10분 현재 다시 1억3600만원 선에서 거래되는 등 제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이날 밤 계엄 소식이 전해지기 전 1억3000만원대에서 거래되던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관련 뉴스가 나온 뒤 8800만원까지 떨어졌다.
노지원 기자 zo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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