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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든 행정부에서 인도·태평양 정책을 총괄해온 커트 캠벨 국무부 부장관은 한국의 계엄 선포와 관련한 상황에 대해 중대한 우려를 표하고, 평화적인 해결을 희망했습니다.
캠벨 부장관은 내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엑스포와 관련해 워싱턴DC에서 열린 행사 연설에 앞서 우리는 중대한 우려를 갖고 최근 한국의 상황 전개를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국의 모든 정치적 분쟁이 법에 따라 평화적으로 해결되기를 희망하고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캠벨 부장관은 워싱턴과 서울에서 모든 급의 한국 측 인사들과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며 바이든 대통령과 국가안보보좌관, 국무장관 등 고위 관리들이 한국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과의 동맹은 철통같고 불확실성의 시기에 미국은 한국 편에 서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윤 대통령이 지난해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을 국빈 방문했고 지난 3월에는 바이든 행정부가 시작한 글로벌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미국과 긴밀한 동맹 관계라고 소개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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