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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국민의힘 부산시당 당사에 달걀 투척한 2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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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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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이 선포된 후 국민의힘 부산시당에 달걀을 투척한 20대가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오늘(4일) 새벽 0시 30분쯤 국민의힘 부산시당 정문에 달걀 한 판을 투척한 20대 남성 A 씨를 파출소로 임의동행해 신원을 파악한 뒤 돌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A 씨가 달걀을 투척할 당시 건물 출입구는 막힌 상태로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 측은 경찰에 시설 보호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A 씨의 행동을 처벌할 수 있는지 정확한 법리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홍승연 기자 redcarro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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