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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를 우려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숄츠 총리는 현지시간 4일 베를린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의 동맹국이자 친구인 한국과 같은 나라에서 계엄령을 선포했다는 소식을 듣는 것은 매우 걱정스러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슐츠 총리는 "계엄령이 빨리 철회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는데, 한국에서 계엄령이 해제됐단 소식을 접하지 못한 채 이같이 발언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정성진 기자 capta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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