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사진 왼쪽)와 이강수 더존비즈온 사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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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클라우드가 더존비즈온과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시장 확대를 위해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한 솔루션 출시와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게 목적이다.

양사는 △NHN클라우드 환경 기반 '더존비즈온 기업용 비즈니스 플랫폼, 옴니이솔(OmniEsol)' 출시 △ERP·그룹웨어 및 인공지능(AI) 수요 발생 시 공동 협력 △일본 시장 현안 사항 공동 협력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NHN클라우드는 오픈스택 기반 클라우스서비스제공사(CSP)로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성을 지녔고, 더존비즈온은 기업용 솔루션 구축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강수 더존비즈온 ERP사업부문대표 사장은 “AI 솔루션의 결합으로 비즈니스 플랫폼 완성도를 대폭 높인 옴니이솔은 기업의 미래 성장을 위한 강력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NHN클라우드와의 전략적 협업 시너지를 앞세워 산업계의 다양한 비즈니스 부문에서 인공지능 전환(AX)를 촉진하고 업무 프로세스 최적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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