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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자율주행 리빙랩 구축에 롯데이노베이트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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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에 세계 최대 '자율주행 실증 도시' 구현
    창의존·운영존·실증존의 ITS 인프라 구축 담당


    파이낸셜뉴스

    롯데이노베이트 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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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롯데이노베이트는 화성시에 세계 최대 '자율주행 실증 도시'를 구축하는 사업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롯데이노베이트는 SKT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자율주행 모빌리티 센터 및 C-ITS 인프라를 구축한다. '자율주행 리빙랩'은 국토부 및 3개 부처의 R&D 성과물을 도시 단위에서 통합·연계 실증하는 사업으로 화성시 서부권 일대에 조성된다. 교통약자, 대중교통, 공유차, 환경관리, 긴급복구, 앰뷸런스, 순찰차, 중형버스 등 총 8대 자율주행 서비스를 해당 구역 내 도입해 일반시민들이 상시 체험할 수 있다.

    '자율주행 리빙랩'은 연구개발 성과 및 기술로 구성한 실증 구간인 실증존, 연구기준을 만족하는 장비를 사업자가 구축하고 실증하는 운영존, 타 구역 운행 전 기술시험을 지원하는 테스트 구간인 창의존으로 나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창의존에 구축할 센터시스템, 운영존과 실증존의 ITS 기반 인프라 구축 사업을 담당한다.

    이에 롯데이노베이트는 이달 5일 화성시 남양체육공원에서 열린 '자율주행 리빙랩' 착공식에 구축사업자로서 참여했다. 착공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국토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 인사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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