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박스 시리즈 X [사진: 마이크로소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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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수리 부품 판매 웹사이트 '아이픽스잇'(iFixit)이 공식 엑스박스 부품을판매한다.
6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아이픽스잇은 엑스박스를 수리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정품 엑스박스 부품을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수리를 돕는 공식 가이드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협력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이를 통해 엑스박스의 수명을 연장하고 폐기물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아이픽스잇은 엑스박스 시리즈 X/S에 대한 공식 MS 부품과 단계별 수리 가이드를 제공하며 여기에는 모든 디지털 및 디스크 드라이브 에디션이 포함된다. 또한 아이픽스잇의 MS 수리 허브에서는 지난 2023년부터 판매를 시작한 MS 서피스(Surface) 장치 수리용 부품도 구할 수 있다.
아이픽스잇은 MS뿐만 아니라 다른 게임 회사와도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스팀 덱의 대부분 부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밸브(Valve)의 휴대용 PC에 대한 수리 가이드도 제공하고 있다. MS 자체는 스탠다드 및 엘리트 시리즈2 엑스박스 컨트롤러에 대한 퍼스트 파이 부품을 공급한다. 또한 구글의 픽셀 휴대폰과 픽셀 태블릿용 정품 수리 부품도 판매하고 있다. 다만 삼성과의 파트너십은 올해 초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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