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9 (목)

영국 외무장관 "아사드는 다마스쿠스의 쥐...영원히 변하지 않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데이비드 래미 영국 외무장관은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에 대해 "수치스러워하며 러시아로 도주한 다마스쿠스의 쥐"라고 비난했습니다.

래미 장관은 현지 시각 9일 성명을 통해, 알아사드는 통치 자금을 '전투 마약'으로 불리는 캡타곤 알약과 불법적인 방법으로 조달한 마약상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영원히 변하지 않았을 괴물이자 모든 법과 규범을 어긴 범죄자라며 그의 유일한 관심사는 부와 권력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알아사드는 반군이 점령하기 직전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를 떠나 러시아 모스크바로 피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알아사드의 정치적 망명을 허가했다고 공식 확인했는데, 소재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스타응원해 이벤트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