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자사의 모바일 게임 ‘한게임 섯다&맞고’가 ‘한게임 섯다&맞고 대학생 쇼츠 영상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1등 한신대학교 JOY팀(조혜민, 이가은)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NHN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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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자사의 모바일 게임 ‘한게임 섯다&맞고’가 ‘한게임 섯다&맞고 대학생 쇼츠 영상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게임 섯다&맞고’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쇼츠 영상 공모전을 진행했다. ‘한게임 섯다&맞고’를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영상’을 주제로 총 50개의 영상이 출품됐다. 조회수와 투표수에 따라 총 3개의 영상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3일 NHN 판교 사옥에서 1~3등 팀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등은 한신대학교 JOY팀(조혜민, 이가은)이 출품한 ‘나도 땡 먹고 싶어’가 수상했다. 2등으로는 동서울대학교 디방즈팀(장호성, 김경민, 강한서)이, 3등으로는 우송대학교 뜬금없지만팀(은태규, 이루비, 장서종)이 선정됐다.
1등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NHN인턴십 기회가,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 50만원이 수여됐다.
최영두 NHN 모바일 웹보드사업 그룹장은 “‘한게임 섯다&맞고’와 같은 웹보드게임이 이제 대학생을 포함한 젊은 연령층에게도 관심을 받는 콘텐츠가 됐다는 것을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규 및 기존 이용자층을 모두 포괄할 수 있는 새로운 이벤트를 꾸준히 기획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예원 기자(yewon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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