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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이스타항공(대표이사 조중석)이 연말을 맞아, 국제선 기내 면세점에서 위스키 등의 주류를 구매하면 1만원을 할인해 주는 ‘주류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 제품은 △발렌타인, △조니워커, △로얄살루트, △발베니, △마오타이 등 이스타항공 기내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주류 전 상품이며, 100달러 이상 구매 시 1인 1회에 한해 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기존에 진행하고 있는 기내 주류 최대 30% 할인 프로모션 상품에도 중복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주류 기획전은 오는 31일까지 이스타항공 인천, 김포, 부산국제공항의 모든 국제선 출·도착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모션 혜택은 탑승 전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프로모션 페이지에 있는 QR 코드를 사전에 캡처 혹은 인쇄한 후, 기내에서 주류 상품 결제 시 승무원에게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주류는 기내 면세품 매출 중 5~60% 비중으로 1위를 차지하는 제품”이라며 “모임이 많은 연말을 맞아 다양한 주류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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