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반군 내전 13년 만에 승리 선언, 환호하는 시리아인들 |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외교부는 10일 시리아의 독재자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이 반군의 대반격으로 몰락한 데 대해 "이번 변화를 계기로 시리아 내 모든 폭력이 종식되고 시리아인들이 평화와 안정을 향해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시리아 폭압 정권의 종식은 시리아인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진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시리아에서는 이슬람 무장단체 하야트타흐리트알샴(HTS)이 주도하는 반군이 수도 다마스쿠스를 점령하면서 철권 통치자였던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러시아로 망명했다.
시리아는 한국과 미수교 상태이며 현지에 체류하는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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