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9 (목)

"이스라엘군, 시리아 수도 부근까지 침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박일 주레바논한국대사가 촬영한 지난 9월 이스라엘군의 베이루트 다히예 공습 때 모습.


이스라엘군이 반군이 장악한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25㎞ 떨어진 지점까지 침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중동 내 안보 소식통들과 시리아 측 소식통 1명을 인용해 "이스라엘 군이 카나타 지역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카나타는 이스라엘이 점령한 골란고원과 시리아 영토 사이의 비무장 완충지대에서 시리아 방향으로 10㎞ 정도 안쪽입니다.

이스라엘군은 이 보도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시리아 내전을 분석하는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반군이 승리한 8일 이후 이스라엘군이 시리아를 300여 회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 주레바논한국대사관 제공, 연합뉴스)

김영아 기자 youngah@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