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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목)

한덕수 "진심으로 송구…책임 회피 안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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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우리 국민이 처한 현 상황과 그에 이르게 된 전 과정에 대하여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국민들에게 고통과 혼란을 드린 것을 진심으로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12월 3일 밤 비상계엄 선포 과정에서 일관되게 반대하였으나 끝내 막지 못한 것을 깊이 자책하고 있디며 마지막 순간까지 소임을 다하고 자신이 져야 할 책임을 변명이나 회피 없이 지겠다고 했습니다.

또 대한민국은 전에 없던 엄중한 상황에 처해 있다며마지막 순간까지 본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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