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여의도의 스시·그릴 라이브 다이닝 브로드웨이. 이랜드파크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연말 호텔 뷔페 가격이 1인당 20만원대까지 치솟아 고객들의 주머니 부담이 커진 가운데 '가성비' 호텔 뷔페가 각광받고 있다. 점심 기준 5만원대부터 저녁 10만원대까지 합리적 가격인 데다 시그니처 메뉴, 와인 및 맥주 무제한 이용 혜택까지 이용할 수 있어서다. 이와 관련해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여의도의 스시·그릴 라이브 다이닝 브로드웨이의 행보를 주목할 만하다.
9일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여의도의 브로드웨이가 연말 및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12월 한 달간 '페스티브 프로모션(Festive Promotion)'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랜드파크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시그니처 메뉴 및 12월 한정 메뉴와 함께 와인과 맥주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메뉴는 브로드웨이의 시그니처 메뉴인 △소고기 채끝 등심 구이 △왕새우 구이 △초밥(5종)과 회(3종) △바비큐 폭찹 △깐풍 장어 △통영 홍가리비 부야베스 △소고기 크림 스튜 △샤프론 향의 크림 생선 구이 등 다양하게 준비된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브로드웨이는 12월 연말 모임 및 크리스마스 시즌 등 고객 수요를 반영해 주말 저녁의 경우 2부제로 운영된다.
12월 24일과 25일에는 '크리스마스 특선 메뉴'가 추가로 제공된다. 크리스마스 특선 메뉴는 기존 메뉴에 추가로 특선 메뉴를 더해 더욱 다채롭게 뷔페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특선 메뉴는 안심의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소고기 안심 웰링턴'으로 준비된다.
가격은 성인 기준으로 주중(월~금) 점심 7만9900원, 저녁 9만9900원, 주말(토~일) 및 공휴일은 점심 9만9900원, 저녁 12만9900원(모두 세금 포함가)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는 주중(월~금) 디너 한정으로 세미 뷔페 '페이보릿(Favour Eat)'을 운영 중이다.
이는 호텔 20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푸드 익스체인지에서 진행되는 프로모션이다. 서울 도심의 야경과 함께 호텔 셰프가 추천하는 페이보릿 메뉴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메뉴로는 신선한 샐러드 8종, 훈제연어, 샤르퀴테리 메뉴부터 한식, 일식, 양식, 중식 메뉴들이 다채롭게 준비되며 즉석에서 구워주는 그릴 메뉴(등심 구이, 왕새우 구이, 소시지 등)와 라이브 누들 메뉴뿐만 아니라 디저트 등 60여 가지의 메뉴가 제공된다. 가격은 1인 기준 6만3000원(세금 포함)이며, 연말 시즌 페스티브 뷔페 운영으로 인해 12월 14일부터 31일까지는 주중(월~금) 점심에 이용할 수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MoMo Cafe)는 가성비와 가심비가 좋은 호텔 뷔페로 유명하다. 모모카페는 다양한 샐러드, 훈제연어 등 콜드 디시와 애피타이저, 핫디시, 디저트 섹션, 아이스크림 섹션을 비롯해 셰프가 즉석에서 따끈한 쌀국수와 파스타를 취향에 맞게 만들어주는 라이브 누들 스테이션과 라이브 카빙 스테이션을 갖추고 있다. 간장게장과 육회, LA갈비, 궈바오러우가 시그니처 메뉴다. 평일 디너와 주말 런치 및 디너에는 전복, 대게 등 다양한 시푸드와 호텔 셰프들이 엄선해 선보이는 다채로운 특선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고메 뷔페(Gourmet Buffet)가 펼쳐진다.
뷔페 가격(성인 1인 기준)은 평일 런치 7만5000원, 평일 디너 및 주말 런치와 디너는 10만5000원이다. 네이버 예약 또는 캐치테이블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상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김시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