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보라매역세권 위치도. 서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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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 동작구 보라매역세권에 최고 29층 775가구가 들어선다. 장기전세주택 171가구도 공급된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17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364-190번지 일원에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지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운영기준'에 따라 지하철 7호선과 신림선 보라매역 역세권에 해당하며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보라매역 역세권 지역의 주거환경을 정비한다.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통해 대상지는 공동주택 획지 2만1950.0㎡에 지하3층~지상29층 규모의 총 775세대(장기전세주택 171세대) 공동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다. 또 여의대방로 22나길 및 여의대방로 22바길 도로의 확폭 및 연결을 추진하고 재가노인복지시설을 계획해 지역 어르신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금번 “동작구 신대방동 364-190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에 따른 보라매역 역세권의 장기전세주택 공급으로 서민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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