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관련 정보 공유로 위장한 해킹 메일이 대량 유포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11일 오후부터 '계엄' 관련 정보 공유로 위장한 해킹 메일이 대량 유포되고 있다며, 국민과 기관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해킹 메일을 클릭할 경우 악성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설치되거나 개인과 기관의 정보가 탈취될 수 있어, 송신자의 메일 주소를 정확히 확인하고 본문 중 클릭을 유도하는 링크가 없는지 유의해서 살펴봐야 합니다.

대응방안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보호나라 누리집'(www.boho.or.kr) 보안공지란에 게시돼있습니다.

YTN 박나연 (p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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