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12일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김 전 지사는 묘역 참배 후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권양숙 여사님을 예방했다. 이어서 이날 오후 평산마을로 이동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찾아 귀국인사를 드릴 예정이다. (김경수 전 지사 측 제공) 2024.12.12/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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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12일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
김 전 경남지사는 이날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권양숙 여사에게 귀국 인사를 했다.
그는 이날 오전 9시50분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후 사저에서 권 여사를 예방했다. 그는 권 여사와 차담을 나누며 그간의 건강과 안부인사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경남지사는 오후 3시경 평산마을로 이동해 문 전 대통령을 찾을 예정이다.
한편 독일에서 유학 중이던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이틀만인 5일 귀국했다.
mine1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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