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유튜브 Ada Derana 캡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리랑카를 여행 중이던 중국인 관광객이 달리던 기차 밖으로 몸을 뺀 채 사진을 찍다가 열차에서 떨어졌다.
현지시간 11일 스리랑카 매체 랑카사라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웰라와테와 밤발라피티야 사이를 지나던 해안 열차에서 중국인 여성 관광객이 추락했다.
당시 이 여성은 기차 난간에 매달린 채 밖으로 몸을 내밀고 영상을 찍고 있었다.
밖으로 몸을 내밀며 영상을 찍던 중, 나무에 머리를 치인 뒤 기차에서 떨어졌다.
풀숲으로 떨어진 여성은 큰 부상 없이 목숨을 건졌다.
앞서 지난 8월에도 열차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하던 승객이 열차에 매달려 사진을 찍으려다 바깥에 설치된 기둥에 머리를 부딪혔다.
변재영 기자(jbyun@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