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과천 코오롱베니트 본사에서 개최한 'SAS Partner Day 2024'에서 코오롱베니트와 SAS 파트너사 20개 기업 대표 및 관계자 40여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오롱베니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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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오롱베니트가 SAS, 파트너기업들과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분석 시장 확장에 나선다.
코오롱베니트는 12일 과천 본사에서 시장 확장 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SAS 파트너 데이 2024'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오롱베니트는 내년 'SAS 바이야 워크벤치'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산업으로의 사업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제조, 금융, 유통, 헬스케어 등 산업별 맞춤형 솔루션과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분석 컨설팅을 강화해 기업의 데이터 기반 혁신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한 캠퍼스 투어를 개최해 플랫폼을 소개하고, 헬스케어 등 신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고객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오롱베니트 정상섭 상무는 "이번 행사는 SAS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 AI·데이터 분석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목표와 실질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라며, "최고 수준의 생성형 AI·데이터 기술과 코오롱베니트의 탄탄한 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최종 사용자의 가치창출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파트너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SAS 파트너사 20개 기업 대표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공공,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산업으로의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코오롱베니트 정상섭 상무와 SAS코리아 이중혁 지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SAS와 코오롱베니트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파트너사와 동반성장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날 자사 'AI 솔루션 센터'를 기반으로 파트너사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코오롱베니트는 기존 파트너들과 함께 신규 파트너들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정기적인 세일즈 및 기술 교육 프로그램과 제조·유통 등 산업별 특화된 공동 마케팅 캠페인을 확대 운영하며 파트너사의 전문성과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실무 중심형 기술 세미나와 실습 교육을 정기적으로 제공해, 파트너사들이 고객 대응 역량을 효과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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