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재표결이 이뤄지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박찬대 원내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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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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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재표결이 이뤄지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박찬대 원내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구호 외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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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에게 인사하기 위해 국회 정문으로 이동하는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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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를 마친 뒤 국회 정문으로 이동해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을 향해 인사했다.

국회 정문에서 '윤석열 탄핵' 외치는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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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 외치는 박찬대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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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원내대표는 "오늘 드디어 2차 탄핵 의결의 날이 왔다"며 "얼마나 간절한 마음과 타는 목마름으로 이 나라를 지키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애를 태우셨나"고 말했다.

애국가 제창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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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에게 인사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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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오늘 탄핵안을 가결시켜 이 혼란한 대한민국을 빠르게 수습하고 민주주의와 민생과 자유를 완전히 회복시키겠다"며 "반드시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구호 외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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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 구호 외치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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