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2005년부터 시작된 전국 장애인 문학제를 기반으로 발전했으며, 장애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이들의 예술적 역량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이 제2회 전국 장애인 미술 공모전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고양시의회] 2024.12.15 atbodo@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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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에는 '사랑'을 주제로 193명의 작가가 참여해 장애를 극복하고 예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려는 독창적이고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전시됐다.
김운남 의장은 전시장을 둘러보며 "작품 하나하나에 깃든 예술적 열정과 창의성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장애 예술가들의 고유한 시각과 메시지가 관람객에게 큰 울림을 주며 예술의 경계를 넘어서는 감동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애 예술가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예술적 목소리가 사회 전반에 퍼질 수 있도록 고양특례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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