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에 따르면 경찰은 15일 윤태현 수방사 2특임대대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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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윤 대대장을 상대로 수방사가 국회 출동을 언제부터 준비했는지, 계엄 당일 국회 출동과 관련해 어떤 지시와 보고가 오갔는지 등을 확인할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조성현 수방사 제1경비단장은 지난 10일 국회에서 계엄 당일, 1개 특임 대대가 서대문 일대에서 출동대기 했다고 밝혔다.
YTN에 따르면 계엄 선포 30분 전쯤인 3일 밤 10시, 부대원들에게 먼저 비상소집 통보가 내려갔고, 이후 국회로 출동한 수방사 병력은 공포탄뿐 아니라 실탄까지 휴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출동했던 인력들은 실제 국회로 진입하지는 못하고 성산대교 인근에서 대기하다 철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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