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팝스타 마돈나의 뺨에 얼굴을 맞댄 채 안고 있고요.
손으로 마돈나의 허리를 감싸고 있기도 하죠.
두 장면 모두 충격적인데, 실제가 아닌 한 누리꾼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만든 사진이었습니다.
그런데 마돈나가 이를 자신의 SNS에 공유하면서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마돈나는 "관심을 받는 건 기분이 좋다"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는데요.
일부 누리꾼들이 "부적절한 행동"이라며, "무례하다"고 지적한 겁니다.
결국 마돈나가 문제의 사진을 삭제했지만,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마돈나는 과거 여러 차례 신성 모독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는데요.
지난 1989년 '라이크 어 프레이어' (Like aprayer) 뮤직비디오에서는 십자가가 불에 타는 장면을 등장시켜 바티칸이 반발했고요.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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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손으로 마돈나의 허리를 감싸고 있기도 하죠.
두 장면 모두 충격적인데, 실제가 아닌 한 누리꾼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만든 사진이었습니다.
그런데 마돈나가 이를 자신의 SNS에 공유하면서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마돈나는 "관심을 받는 건 기분이 좋다"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는데요.
일부 누리꾼들이 "부적절한 행동"이라며, "무례하다"고 지적한 겁니다.
반면, "단지 온라인에 올라온 사진을 공유하는 게 뭐가 잘못이냐"며 마돈나를 옹호하는 목소리도 있었는데요.
결국 마돈나가 문제의 사진을 삭제했지만,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마돈나는 과거 여러 차례 신성 모독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는데요.
지난 1989년 '라이크 어 프레이어' (Like aprayer) 뮤직비디오에서는 십자가가 불에 타는 장면을 등장시켜 바티칸이 반발했고요.
지난 2006년 웨일스 공연에서는 무대에서 가시관을 쓰고 십자가에 못 박히는 장면을 연출해 비판받았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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