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을 접수한 헌법재판소가 첫 재판관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심리 절차를 시작합니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오늘 오전 10시 재판관 회의를 열고 심판준비기일과 증거조사 절차 등을 결정합니다.
헌재는 또 오늘 중으로 윤 대통령에게 탄핵심판청구서 등본을 보내 사건 접수를 알리고 답변서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헌재 심리절차는 최대 6개월 동안 가능하지만 내란 공모 혐의자들이 사실관계를 인정한 만큼 늦어도 3개월 안에 최종결론이 나올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이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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