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iOS 18.2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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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iOS 18.2를 통해 새로운 메일 앱을 선보인 가운데 15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은 해당 앱이 아직은 완벽하지 않다고 전했다.
애플이 새롭게 공개한 이 앱은 메일 분류, 새로운 페인트칠, 대화용 연락처 사진/기업 로고, 새로운 이메일 그룹화 시스템 등이 도입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분류 기능이 잘못된 메일을 보여주고, 우선순위 알림은 중요한 내용을 놓치지 않게 도와준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하지만 매체는 실제 사용해본 이용자의 후기를 전했다. 이들은 메일 분류 기능에서 많은 항목이 잘못 분류되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문제점에 대해 애플은 분류를 비활성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모든 메일' 환경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우선순위 알림 기능을 제공해 중요한 내용을 빠르게 강조 표시해주는 서비스도 도입했다.
다만 이 기능은 애플 인텔리전스 지원 기기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향후 iOS 18 릴리스에서는 모든 지원 장치로 확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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