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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 AI ‘제미나이’ 기반 에이전트스페이스·노트북LM 플러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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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구글 클라우드 로고./ 구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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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가 구글 에이전트스페이스(Google Agentspace)와 노트북LM 플러스(NotebookLM Plus)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솔루션은 구글 제미나이(Gemini)의 고급 추론과 구글 검색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들이 전문 지식과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글 에이전트스페이스는 대화형 검색, 콘텐츠 생성, 조치 실행 등을 지원하는 AI 기반 솔루션으로, 기업 지식 접근성을 혁신적으로 강화한다. 직원들은 비정형 및 정형 데이터를 한곳에서 검색할 수 있으며, 다양한 업무 도구와의 연결을 통해 효율적인 협업과 더 나은 의사결정을 지원받는다.

노트북LM 플러스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을 갖춘 맞춤형 AI 리서치 어시스턴트다. 데이터 요약, 분석, 콘텐츠 생성 등 기업 데이터를 활용한 생산성과 협업 강화를 지원한다. 2025년 상반기부터 구글 원 AI 프리미엄에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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