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AR 글래스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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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아이폰의 후속 제품으로 증강현실(AR) 글래스를 개발 중이며, 출시까지 3~5년이 걸릴 전망이다.
15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는 애플이 AR 글래스를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AR을 사용하면 컴퓨터로 생성된 그래픽이 실제 세계 위에 중첩되어 보인다. 구글 스마트 글래스와 같은 원리다.
마크 거먼은 애플이 AR 글래스를 생산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AR 글래스는 가벼우면서도 소비자를 만족시킬 만큼 충분한 용량의 배터리가 있어야 한다. 또한 이 제품은 매력적인 디스플레이를 자랑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이어야 한다. 결론적으로 거먼은 애플이 이 기기를 시장에 내놓을 준비가 되기까지 3~5년이 더 걸릴 수 있다고 전했다.
오늘날 많은 이들의 손목에 있는 애플워치는 혁신적인 제품이지만, 아이폰의 후속 제품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하다. AR 글래스가 아이폰을 대체할 수 있다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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