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6 (월)

21일 남산골한옥마을·운현궁서 동지 행사…"팥죽 드세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오는 21일 동지를 맞아 전통문화 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과 운현궁에서 특별 행사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동지는 24절기 중 스물두 번째 절기로 밤이 1년 중 가장 긴 날이다.

동지가 지나면 양의 기운이 새롭게 시작된다고 해 조상들은 동지를 '작은 설'이라 부르고 화합을 기원하는 세시 풍속을 즐겼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21일 '남산골 세시울림 동지섣달' 행사가 진행된다.

동지 팥떡과 2025년 탁상달력 나눔 행사와 함께 부적 만들기, 소원 쓰기, 동지 사진관 프로그램이 열린다.

운현궁에서는 팥죽 나눔 행사를 비롯해 한지 팥 버선 만들기, 달력 포스터 색칠하기, 전통 놀이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푸른 뱀의 해'인 내년 일러스트 포스터 달력도 받을 수 있다.

부적 찍기, 활쏘기, 투호 놀이, 딱지치기 등 놀이도 할 수 있다.

모든 체험은 무료며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연합뉴스

동지 특별 행사 포스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s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