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열린 뉴욕증권거래소(NYSE) 개장식에서 트레이더들이 일하는 입회장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산타 모자를 쓴 표지판이 걸려 있다. (사진=AFP)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5% 하락한 4만3717.48에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8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2018년 이후 최장 하락세를 보였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38% 오른 6074.08을,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도 1.24% 오른 2만173.89를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는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애플(1.17%),구글의 모회사 알파벳(3.54%), 테슬라(6.14%), 브로드컴(11.2%) 등이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엔비디아는 이날도 1.68% 빠지며, 지난 11월 중순 기록한 사상 최고치에서 10% 이상 빠지며 조정 국면에 들어갔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