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 회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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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연구 성과를 내놓으며 두각을 나타내는 평균 연령 40.4세의 젊은 과학자 20인이 2025년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 회원으로 선출됐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하 한림원)은 신유정 전북대 과학학과 교수 등 젊은 과학자 20명을 Y-KAST 회원으로 선출했다고 17일 밝혔다.
Y-KAST는 만 43세 이하의 젊은 과학자 중 학문적 성과가 뛰어난 연구자를 회원으로 선발한다. 특히 박사 학위 후 국내에서 독립적인 연구자로서 이룬 성과를 중점 평가한다. Y-KAST에 선정된다는 것은 향후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가능성이 큰 '차세대 리더'로 인정받는다는 의미기도 하다.
올해 선출된 회원의 평균나이는 만 40.4세다. △정책학부 1명(신유정 전북대 교수) △이학부 5명(김재훈 KAIST 교수·박진희 DGIST 교수·이상규 IBS 연구원·이성빈 KAIST 교수·최창혁 POSTECH 교수) △공학부 8명(김산하 KAIST 교수·신미경 성균관대 교수·안지환 POSTECH 교수·오동엽 인하대 교수·이웅 KIST 연구원·조강우 POSTECH 교수·주진현 KAIST 교수·황의종 KAIST 교수) △농수산학부 3명(권춘탁 경희대 교수·박준원 서울대 교수·정영훈 경북대 교수) △의학학부 3명(이시형 서울대 교수·정현정 KAIST 교수·차재국 연세대 교수) 등 총 20명이다.
이중 경북대와 IBS에서 Y-KAST 회원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림원은 19일 '2024 Y-KAST 멤버스데이'를 열고 신입 회원에 회원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박건희 기자 wiss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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