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한국농어촌공사와 지난 16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1784에서 '농어촌 기후위기, 지역소멸 대응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는 농어촌공사 충북 지역의 농지은행 연금수급자와 지역 취약계층 100명을 대상으로 네이버의 '클로바 케어콜'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클로바 케어콜은 돌봄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등 1인 가구에 AI가 일정 주기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올해 8월 기준 전국 128곳 시군구에 적용돼 지방자치단체에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정호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