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세대별 선호도 다양…적절한 타기팅 중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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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10대는 그룹 '뉴진스'(NewJeans)를, 20·30세대와 50대는 '유재석'을 가장 선호하는 광고모델로 꼽았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소비자 2000명을 대상으로 '세대별 선호 광고모델'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40대는 '공유'와 '아이유', 60대는 축구선수 '손흥민'을 선호했다.
세대별 선호도가 다양한 만큼 적절한 타기팅을 통해 자사 제품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광고 모델을 선정하는 것이 더욱 중요할 것이라는 게 코바코 측 설명이다.
또 '본방 사수'하고 싶은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 출연자로는 MBC '놀면뭐하니'의 유재석(16.8%)이 1위로 조사됐다. 뒤이어 백종원, 전현무, 기안84 등이 플랫폼을 넘나들며 다양한 콘텐츠로 사랑을 받았다.
'2025년에도 보고 싶은 예능·교양 프로그램 출연자'도 유재석이 차지했다.
이밖에 올해 가장 사랑받은 남녀 배우로는 '김수현'(12.8%)과 '김지원'(15.1%)이 선정됐다. '2025년 꼭 보고 싶은 배우' 1위로는 '김태리'(8.1%)가 꼽혔다.
한편 조사는 전국 만 14∼69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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