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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수)

[제보23] 부산 기장군 메디타운 신축공사장서 불…1명 부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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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23] 부산 기장군 메디타운 신축공사장서 불…1명 부상 外

▶ 부산 기장군 메디타운 신축공사장서 불…1명 부상

어제(17일) 오후 4시쯤,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오시리아 메디타운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나 3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은 지하 2층에서 시작됐으며, 화재 당시 현장에 있던 작업자 5명은 내부에 고립돼 있다가 모두 구조됐습니다.

구조된 작업자 가운데 1명은 연기를 흡입하는 등 경상을 입었습니다.

불은 오후 7시쯤 완전히 꺼졌고, 소방서 추산 9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 중앙선 넘고 가로등 들이받은 승용차…운전자 심정지

어젯밤(17일) 9시쯤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근처 도로에서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근처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전북 군산서 오토바이에 불 질러 차량들 태운 50대 검거

전북 군산경찰서는 어제(17일) 일반건조물방화 혐의로 50대 남성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17일) 새벽 0시 35분쯤 군산시 한 골목길에서 주차된 오토바이에 고의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인근 차량 2대로 번져 소방서 추산 2,2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오토바이 주인과 금전 문제로 다툼이 있었다고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창고서 구리 케이블 140㎏ 훔친 60대 구속 송치

구리 케이블을 상습적으로 훔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최근 상습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제주시 외도동의 한 컨테이너 창고에서 6차례에 걸쳐 140만원 상당의 구리 케이블 140㎏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케이블이 사라진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잠복한 끝에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씨의 동종 전과가 다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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