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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헬스케어 및 에듀테크 전문기업 ㈜야나두(공동대표 김정수, 김민철)가 튜터에서 리얼톡, 학습지까지 인공지능(AI) 기술을 전방위적으로 도입한 스마트 영어 학습 시스템을 선보였다.
'원할 때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선생님'에 대한 고객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AI나두'와 '나두톡'을 선보였다. AI나두는 24시간 고객의 학습 질문에 답변하는 AI 기반의 맞춤형 질의응답 시스템으로, 학습의 즉각성과 편의성을 크게 향상한 서비스다. 나만의 AI 영어 튜터인 '나두톡'은 대화형 AI 챗봇 서비스로 단순한 문장 연습을 넘어, 실시간 대화를 통해 더 자연스럽고 생생한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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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을 바탕으로 실생활에서도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영어 회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AI 리얼톡' 서비스도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자연스러운 영어 표현을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표현별로 각기 다른 3가지 상황이 주어지는 AI 역할극을 통해 강의로 익혔던 표현을 실제 활용하면서 실전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AI 여행영어'는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상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성인 학습지 시장에도 혁신을 불어넣기 위해, 야나두는 'AI 스르르 학습지'를 출시했다. 종이 학습지가 아닌 디지털 패드를 통해 AI 기술과 접목된 학습지를 활용함으로써, 개인 맞춤형 학습이 가능해졌다. AI 튜터가 학습자에게 단어, 문법, 섬세한 표현까지 제시함으로써 학습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고 즉각적인 피드백과 자동화된 학습 루틴을 만들 수 있다.
야나두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한 AI 기반 스마트 영어 학습 시스템은 단순한 강의 플랫폼을 넘어, 학습자가 더 능동적이고 몰입감 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AI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야나두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시장에서 쌓은 동기부여 노하우를 바탕으로 '야핏사이클'을 선보이며 홈트레이닝 시장에 진출한 야나두는 에듀테크 중심이던 기존 사업구조를 헬스케어 사업으로 빠르게 확장하며 새로운 모멘텀을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 안정적 캐시카우인 에듀테크와 미래 성장동력인 헬스케어 부문을 모두 아우르는 AI기반 헬스케어 및 에듀테크 기업으로 성장해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정하정 기자 nse03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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