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9 (목)

영동 상촌자연산버섯음식거리 '식품안심거리' 지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영동=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영동 상촌자연산버섯음식거리가 '식품안심거리'로 지정됐다.

연합뉴스

상촌자연산버섯 식품안심거리 조성 축하
[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8일 영동군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지역 특산물인 자연산 버섯을 활용해 향토 음식을 판매하는 음식점이 모여 있는 상촌자연산버섯음식거리를 식품안심거리로 지정했다.

이 거리 음식점 17곳 중 11곳이 위생등급 업소로 지정됨에 따른 것이다.

식품안심거리로 지정되려면 거리 내 음식점 중 60% 이상이 위생등급을 받아야 한다.

도내 식품안심거리 지정은 청주 오송(작년 12월)에 이어 두 번째다.

앞서 영동군은 충북도의 재정지원을 받아 지난 3월부터 거리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odcast@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