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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8 (목)

    바람 클래식, 꿈의 무기 '월아검' 체험 기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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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톡

    - 월아검 사용 장면 [출처: 유튜브 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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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이 '바람의나라 클래식' 북방대초원 업데이트를 기념해 기간제 월아검을 지급한다.

    넥슨은 19일 업데이트로 북방대초원, 2차 승급, 고구려 및 부여 부속성, 성 전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예고했다. 고구려 및 부여 부속성으로 사냥터 수가 확장되고 북방대초원으로 다채로운 인기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만큼 많은 유저가 해당 업데이트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넥슨은 신규 업데이트 기념 3가지 이벤트를 준비했다. 첫 번째 이벤트는 크리스마스 윤도 이벤트다. 12월 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조건은 20레벨 이상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특정 수준 이상의 사냥터에서 몬스터를 처치해 각 확률에 따라 '나무윤도' 아이템 획득한 후 NPC 채희(국내성 88, 146)에게서 상위 윤도 아이템으로 교환하는 방식이다. 상위 윤도는 각 하위 윤도 10개로 교환 가능하다.

    해당 방식으로 황금 윤도까지 얻으면 산타복, 산타의상(남), 산타의상(여), 눈사람의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각 의상을 교환하려면 황금 윤도 1개가 필요한 만큼 총 4개의 황금 윤도가 필요한 셈이다.

    다음 이벤트는 연휴 핫타임이다. 12월 24일 오후 8시~오후 10시(2시간), 12월 25일 오후 8시~오후 10시(2시간) 동안 접속한 전체 캐릭터를 대상으로 몬스터 사냥 시 수급하는 경험치가 30% 증가한다.

    이벤트를 소개한 넥슨은 "매크로 및 비인가 프로그램를 사용한 월드 플레이 확인 시 플랫폼 운영 정책에 따라 제재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유저들의 시선을 끈 이벤트는 단연 월아검 이벤트다. 월아검은 바람의나라 대표 격 무기다. 격이란 평타를 사용할 때 일정 확률로 강한 대미지가 발동되는 스킬이다.

    월아검은 용무기를 제외한 격 무기 중에서 상당히 강한 격 대미지를 자랑한다. 게다가 비격수 직업인 주술사와 도사도 착용 가능해 원작에서는 혼자 안전하게 사냥하길 원했던 부유한 유저들이 자주 사용했다.

    당연히 조합 과정도 까다롭다. 우선 조합 재료로 반짝이는 돌 1개, 쇠조각 2개, 쇠가루 2개, 운모 1개가 필요하다. 여기서 철거인에게서 드롭되는 반짝이는 돌은 악랄한 획득 난도로 악명이 높다.

    운모 또한 반짝이는 돌까진 아니지만 드롭률이 꽤 낮은 편이다. 문제는 재료를 수급하기도 힘든데 성공 확률까지 매우 낮다. 평범한 유저들에겐 그야말로 꿈의 아이템이다.

    월아검 이벤트는 12월 19일부터 새해 1월 1일까지 이어진다. 참여 조건은 56레벨 이상이다. 56레벨 이상 캐릭터로 대장장이 NPC 떡쇠에게 하루 1번 30전을 주면 '[이벤트] 월아검'을 받는다.

    해당 월아검은 기간제로 획득 후 24시간 동안만 사용 가능하며 7회, 14회차 월아검만 72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건곤대나이를 습득하지 못한 전사나 80 ~ 99레벨 주술사 입장에선 레벨 육성 시 정말 좋은 기회다.

    넥슨은 "해당 이벤트는 1일 1회 참여 가능하다. 매일 오전 0시 이벤트 참여 기회가 초기화된다. 이벤트로 획득한 [이벤트] 월아검은 판매, 교환, 버리기, 줍기, 던지기, 물건 고치기, 물건 맡기기, 이름 짓기가 가능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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