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비디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가 새로운 소형 생성형 AI 슈퍼컴퓨터 ‘젯슨 오린 나노 슈퍼 개발자 키트’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손바닥만 한 크기의 새로운 엔비디아 젯슨 오린 나노 슈퍼 개발자 키트는 상업용 AI 개발자부터, 취미로 AI를 다루는 사람이나 학생에 이르기까지 모두에게 생성형 AI 기능과 성능을 제공한다.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이전 모델 대비 성능을 높이고 가격은 기존 499달러(한화 72만원)에서 249달러(한화 36만원)로 낮췄다.

엔비디아 측은 “이 제품은 이전 모델에 비해 생성형 AI 추론 성능이 1.7배 향상됐고, 성능은 67 INT8 TOPS로 70% 증가했으며, 메모리 대역폭은 102GB/s로 50%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아주경제=이효정 기자 hyo@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