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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소방서, 공동주택 관계자 화재 안전 소집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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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공동주택 관계자 28명 대상 화재 안전 교육 모습 /정읍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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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 예방과 화재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공동주택 관계자 28명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교육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공동주택 화재 건수는 최근 3년간(전북·정읍) △2021년 143건·4건 △2022년 105건·2건 △2023년 144건·2건이다. 꾸준하게 화재가 발생하고 있고 또한 공동주택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소방서는 화재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교육하고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공동주택 관계자(관리인, 자치위원, 입주민) 자율안전관리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동주택 세대점검 주기, 절차, 유예기간 연장 안내 △피난시설, 방화구획 등 공용부분 물건적치 업무처리 지침 △지하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안전관리 방법 △기타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방법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동주택 관계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변경된 소방관계법령과 최근 이슈가 되는 공동주택 화재예방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더욱 신경써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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