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0 (금)

'우르르 쾅' 폭풍우 속 사우나?…밀라노서 뜨는 이색 시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요즘처럼 추울 때 뜨끈한 물에 몸을 담그고 쉬면 천국이 따로 없는데요. 이런 건 어떨까요?

날씨가 이렇게 안 좋은데 느긋하게 목욕이나 할 때인가요? 장대비에 번개까지 치는데도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다는 이색 사우나입니다.

폭풍우를 테마로 한 복합 휴양시설로, 특히 온탕 주변에 대형 스크린과 스피커 등의 영상 장치를 설치했다는데요.

첨단 장비를 통해 투사되는 번개나 먹구름을 보면 목욕하는 동안 마치 다른 세계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하네요.

이용 요금은 우리 돈으로 7만 원 정도! 피로도 풀고 눈앞에서 영화 한 편을 보는 듯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인기라고 합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Kemoy Martin, Erabzai, Admiration Travel)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