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4선 의원들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등 혼란스러운 당내 수습 위한 비상대책위원장 후보 논의를 위해 비공개 회의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상훈, 윤재옥, 안철수, 박대출, 박덕흠, 이종배 의원. /국회=이새롬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신성범, 임이자, 김석기, 송언석,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왼쪽부터)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3선 의원 비공개 회의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국민의힘 3, 4선 의원들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등 혼란스러운 당내 수습 위한 비상대책위원장 후보 논의를 위해 비공개 회의를 하고 있다.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3선 의원 비공개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20일까지 선수별로 의견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주말에 고민해 다음 주 초에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3선 의원 비공개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재선 의원들도 전날 1차 회의에 이어 이날 2차 회의를 열었다. 전날 모여 회의를 연 초선 의원들은 권 원내대표와 비대위원장의 '투톱' 체제로 뜻을 모았다.

초선 대표를 맡은 김대식 의원은 "비대위원장하고 원내대표하고 분리가 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라며 "원내대표 한 분에게 너무 짐을 지우게 되면 과부하가 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3선 의원 비공개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종배(왼쪽)·안철수 의원이 4선 의원 회동에 참석해 악수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4선 의원들이 비상대책위원장 후보 논의를 위해 비공개 회의를 하는 가운데, 3선 회의를 마친 김석기 의원이 찾아와 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