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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령 기자, 이찬희 기자]
오늘은 황당한 이유로 해고된 승무원 3명을 알아보겠습니다.
2005년의 어느 날, 스리랑카항공의 승무원은 출근하기 귀찮았는데요. 그래서 남자친구의 핸드폰으로 "비행기에 폭탄을 설치했다"고 거짓으로 테러 예고를 했다가, 결국 발각돼 해고됐습니다.
2017년, 말레이시아항공은 몸무게 규정을 어긴 승무원을 해고했습니다. 그녀는 키가 157.5cm였기에 몸무게가 60kg까지 허용됐는데, 당시 이보다 400g이 많았다고 합니다. 승무원은 부당해고라면서 소송을 걸었지만, 말레이시아 법정에서는 해고가 정당하다고 판단해 논란이 됐죠.
2018년, 중국동방항공의 승무원은 비행 중에 남자친구로부터 프러포즈를 받고 스킨십을 했는데요. 하지만 항공사는 업무 중에 소란을 일으켰다며 그녀를 해고했죠. 대중들은 남자친구의 행동 때문에 그녀가 해고당하는 건 부당하다고 반발했습니다.
다양한 이유로 해고된 승무원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김재령 기자 kimjae@
이찬희 기자 dl17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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