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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민지 인턴기자) 구글 '2024 올해의 검색어'에 올해 주목을 받은 AI 툴들이 공개됐다.
구글은 지난 10일 '2024년 올해의 검색어' 리스트를 발표했다. '올해의 검색어'는 전년 대비 올해 이용자들의 검색량에서 높은 증가를 보인 키워드를 소개하는 순위이다. 종합, K-콘텐츠, K-POP, 레시피, 도서, 영화, AI 툴 등 각 카테고리에서 상위 10개 검색어 순위가 공개됐다.
다양한 혁신 기술의 발전과 AI 툴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검색어에도 AI 툴이 등장했다.
1위에는 인공지능 신경망을 바탕으로 이미지 변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Pencilizing(펜슬라이징)'이 올랐다. 펜슬라이징은 사진 복원, 배경제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사진을 빠르게 연필 스케치처럼 바꿔주는 기능이 있어 디자이너와 예술가 등 창작자들에게 유용한 도구다. 사용 방법이 간편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2위에 오른 'WRTN(뤼튼)'은 생성형 AI 서비스로 AI 검색, 이미지 제작, 캐릭터 챗 등의 도구를 제공한다. 캐릭터 챗은 자신만의 캐릭터를 설정하고 캐릭터와 대화를 할 수 있는 기능이다. 뤼튼은 지난 2023년 12월부터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위에 오른 'Chat GPT(챗 지피티)'는 Open AI(오픈 에이아이)가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다. 질문에 대한 상세한 답변과 문서 요약, 비교 등의 기능이 있으며 음성 대화도 가능하다. 무료 이용도 가능하며, 유료 버전에서는 이미지 생성, 고급 데이터 분석 등 추가 기능을 제공한다.
4위는 인공지능 기반 검색 엔진 제작사 'Perplexity(퍼플렉시티)', 5위는 스토리를 창작 플랫폼인 '제타', 6위는 Gemini(제미나이), 7위는 Suno(수노), 8위는 DeepL(딥엘), 9위는 Claude(클로드), 10위는 Bard(바드)가 차지했다.
사진=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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