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1 (토)

뉴욕 증시 주중 폭락 상당폭 만회하며 종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1월 물가 상승, 예상보다 낮게 나타나며

다우, S&P, 나스닥 지수 모두 1% 넘게 올라

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미 뉴욕 증시는 20일(현지시각)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가 주초의 큰 폭의 하락을 상당 정도 만회할 정도로 반등했다. 물가가 예상보다 안정됐다는 자료가 발표돼 반등에 성공했다.

다우 지수는 498.02 포인트 1.18% 올랐으며 S&P 500 지수는 1.09%, 나스닥 복합지수는 1.03% 올랐다.

11월 개인소비지출가격지수가 연률 2.4% 상승했다. 이는 경제학자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낮은 수치로 주초 연방준비위원회(Fed)가 금리 인하를 멈출 것이라는 우려가 해소됐다.

하루 전인 19일 전까지 다우 지수는 1974년 이래 가장 긴 기간인 10일 연속 하락했으며 18일에는 1100 포인트가 폭락했었다. 연준이 당초 예상된 네 차례 금리인하를 하지 않고 두 차례 인하에 그칠 것으로 시사한 것이 폭락 원인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