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 (포스터=더줌아트센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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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가 내년 2월 초연한다.
작품은 치매를 앓고 있는 70세 노인 고춘자 앞에 느슨해진 정신줄에서 빠져나온 '영혼의 물고기'가 나타나며 시작되는 기상천외한 모험을 다룬다. 현실과 상상을 오가는 춘자와 사라진 춘자를 찾는 가족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고춘자 역은 서나영, 김소리가 맡았다. 어머니에 대한 책임감과 부담감으로 어깨가 무거운 장남 '홍진수'는 성열석, 김준현이 연기한다. 김준현은 이번이 첫 뮤지컬이다.
차남 '홍성찬'은 김대웅과 김선제가, 진수의 아내 '정다정' 역은 하미미와 강나리가 캐스팅됐다. 춘자를 모험의 세계로 이끄는 '영혼의 물고기'는 엄현수, 양나은이 낙점됐다.
완성도를 인정받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4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됐다. 락, 트롯, 보사노바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선보인다.
2월6일부터 6월1일까지 한남동 더줌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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