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6시40분쯤 경기 용인시의 한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한 모습/사진=뉴스1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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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의 한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40분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신갈 JC 부근을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3대와 인력 35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불은 오후 7시8분에 완전히 껐다.
이 사고로 차량이 완전히 타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알제리 국적 20대 남성 A씨는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아무런 사고도 없었는데, 달리던 차량에서 갑자기 불이 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에서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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